이프로드에서 키트3까지 벌써 6개월여의 기간이 지났네요.

키트2까지 설치하고서도 소음이나 출력면에서 만족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키트3를 달고나니 한번더 큰 변화를 줍니다.

그동안 퓨얼컷 주행이 잘 되지 않고 엔진브레이크가 많이 걸렸었는데

키트3를 설치하고 퓨얼컷 주행되는것이 기존대비 50%이상 늘어났습니다.

또 다른 변화는 소음 부분인데 알피엠을 3,000까지 올려봐도 디젤차 같지 않고

휘발유차의 소리를 내는데 이것은 달자 마자 바로 감이 옵니다.

같이 장착하던 직원 말이 "이 조그만한것 하나 달았는데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하며

신기해 합니다.

그리고 다른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엑셀레이터 반응이 바로바로 오고 밟는대로 시원하게

가속해주는 것이 운전할 맛이 납니다.

키트3와 큰 상관은 없지만 그동안 슈퍼케이블과 매직이를 달아서 사용했었는데 dpf가

500~600km마다 동작하여 매직이 떼고 슈퍼케이블 퓨즈만 빼고서 한달 넘게 주행을했습니다

떼고나서 신기하게도 dpf동작이 1,200km 이상에서 한번 동작했고요 동작하는 시간도 많이 줄고

소음도 조용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장님과 통화해 보니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차가 출고된지 1년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출력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요.

종합적으로 300se와의 만남을 통해서 조용하고 연비 좋아지고 운전의 묘미를 느껴가고 있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앞으로도 좋은 제품 부탁합니다.

p.s 설치사진 올려봅니다. 혹 문제있는지 한번 확인해 주세요.

윈스톰이 공간이 협소해서 키트3는 고정을 하지 못하고 밧데리 옆에 그냥 넣어 두었는데 괞찮을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