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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날 매직터치 댐퍼를 시공한 베라크루즈 주인입니다..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소음하고 진동에 정말 민감한 편입니다.
그래서 오일도 처음 무료쿠폰을 2500KM마다 교체했어요. 일반 광우기반의 엔진오일은
2000~2500이 한계더군요. 이 구간을 지나면, 진동과 소음이 증가하면서 운전을 짜증나게
합니다. 이제는 일본에서 처음 수입한 폴리머성분이 전혀 없는 파워클러스터라는 오일을
사용하고 있고 나름 만족하지만, 요철을 지날때와 고속주행시 노면소음에 조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상황에서 베라로 처음인듯 한데...매직터치를 시공했습니다.
전 제차에 무엇을 하면 일단 작업과정을 유심히 지켜봅니다. 꼼꼼히 하는가도 보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공하는지를 알아야 나중에 객관성을 최대한 유지한 상태에서 글을 쓸수
있기때문입니다.
먼저 300SE제품은 사장님의 노력으로 탄생한 여러가지 특수 재료들의 조합으로 된 제품이
많습니다. 그 중에는 일반인이 쉽게 효과를 체감하기가 쉽지 않은 제품도 있지요.
튜닝이라는 것은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닌까. 보험성으로 하는것도
있다는 것을 다들 아시죠?
그래도 사장님의 열정과 여러제품들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나로서는 매직터치탬퍼 만큼은 정말 강추하고 싶네요. 여러 튜닝을 경험한 분들도
쇼바에 특수재료를 터치하여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진동감소등의 효과를 보았다는 분들은 없을 것 같네요.
제가 제 차에 시공하는 것을 자세히 보고, 고민도 많이 해 보았는데, 시공하는 제품자체가
액체인데, 자석에 붙더군요.그렇다고 자석에 액체가 끌려다니지는 않아서,신기하더군요.
액체내부에 철가루가 들어간것은 아닌것 같고...무언인지...정말 궁금하더구요.
시공후 느낌은 요철을 넘을때 고음이 사라지고, 중저음만 들린다는 것입니다.
물론 요철을 50KM이하고 주행시에요...50KM이상이면 효과를 느끼시기에 조금 무리가
있을 것입나다. 그 원인은 다들 아실거구요.
물론 그렇다고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0.5MM 두께로 시공하시는 것 같더군요. 슬슬하면서...
그런데 이제 일주일이 지나면서 확실히 쇼바를 통해서 전달되는 진동과 소음이 차이가
나는 것을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매직터치탬퍼는 조금 더 두껍게 시공하면, 효과가 더
좋을 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주에 다시 한번 더 시공해
보아야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