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절감 이프로드와 냉각수 보조탱크에 넣는 쿨링가드2 (쏘알은 잘 눌러주면 들어갑니다.)입니다. 이프로드는 연비절약(퓨얼컷 잘 됨, 엔진소음 좋아짐, 맵핑의 느낌?) 위주고, 쿨링가드는 냉각수 온도를 내려준다고 합니다.
미션접지인 엠클리어와 맺은 인연으로 또다른 제품에 손대게 되었는데 장착 첫날부터 아주 만족합니다.)

시속 80킬로에서 엑셀 오프시 속도가 아주 서서히 줄고 60킬로정도에서 엑셀 오프시 50킬로 정도 되면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는 느낌이 있는데 장착 후 사라졌네요. 말로만 듣던 퓨얼컷의 느낌이 오는 것 같습니다. 운행은 얼마 안 했지만 초반 가속시의 엔진음이 아주 좋아졌고 가속도 잘되고 정말 믿기 어려운 제품이네요. 에어콘 켜고 주행해도 가속이 잘 되더군요.
마이너스 쪽에 너트가 잘 안 풀리고 (플라스도 마찬가지임--기아놈들 왜 이렇게 푸르기 어렵게(복스알로도 잘 안됨) 만들었는지 욕이 나올정도네요.) 나중에 중간에 헛돌고 더이상 들어가지 않는 바람에 쇠톱으로 잘라내고 다른걸로 끼우느라고 애좀 썼습니다. 제 차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처음부터 맘에 쏙 듭니다. 아마도 접지보다 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종의 접지인데 일반 접지와는 달리 차를 바꿔도 계속 쓸수있는 내구성이 좋은 재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쿨링가드는 냉각수 온도를 내려준다고 합니다. 무쏘 가솔린 차량 기준으로 3도에서 6도까지 수온을 내려준다고 합니다.

 

DIY 자료에 제가 올린 글과 사진 있습니다.

 

결론:

가장 맘에 드는 것이 출발시 가속할 때 딸딸거리는 소음이 없어진 것 같네요. 오늘은 듣지 못했습니다. 가속도 잘 되고요. 에어콘 틀면 평상시보다는 힘이 딸리는데 잘 나가더군요. 그리고 퓨얼컷 주행이 잘 되어서 소음과 더불어 아주 만족합니다. 연비 테스트는 아직 못해봤지만 느낌상으론 분명 좋아지리라고 확신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자세한 후기 올리겠습니다.